“졸업생 자부심 느끼도록 할 것”…I20 발급 등 준비

“졸업생 자부심 느끼도록 할 것”…I20 발급 등 준비

글렌뷰에 있는 IM뷰티스쿨(I.M. Beauty School. 원장 이사벨라 리)이 16일 1주년 기념식 및 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. 지난해 9월 8일 문을 연 IM뷰티스쿨은 지난 1년 한인 등 전문 미용인들에 라이센스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.

이날 오전 11시 30분 열린 학교 졸업식에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 학생, 자격증 취득 후 선교를 준비하는 77세 어르신 등 총 12명(일반 Cosmetology 과정 10명, Teacher 과정 2명)이 졸업했다.

이사벨라 리 원장은 “수년 동안의 준비를 거쳐 학교를 설립하고 지난 한 해 수고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”며 “졸업생들이 미용 현장에서 일할 때 IM뷰티스쿨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를 더 잘 운영해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IM뷰티스쿨은 현재 I20 발급을 준비하고 있다. 이 원장에 따르면, 주 정부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다 이행한 후 최종 심사(7월초 학교 현장 심사)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. 허가가 나면 고국의 학생들이 편하게 미국에 들어와 공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이다.

이와 함께 연방정부 차원의 저소득 학생 학비에 대한 금융지원(Federal Student Aid. FAFSA) 가입을 위한 신청도 최근 완료한 상태이다. FAFSA 가입을 위해서는 학교를 설립한 지 1년이 지나야 한다.

이 원장은 “FAFSA가 승인되면 학비 전액 지원 또는 일부 지원이 이뤄져 많은 학생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될 것”이라고 내다봤다.

한편, 이날 날 오후 5시부터 학원 관계자는 물론 지역 살롱 원장, 미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티를 열고 개교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.<쟈니 리 에디터>

▲이사벨라 리 원장(오른쪽)은 “우리 학교 행정 담당이자 동반자인 워렌 송(Warren Song. 왼쪽)님이 옆에 없었다면 오늘 1주년을 맞이할 수 없었다”며 “남편의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”고 말했다.